적천수천미 육친론 20 군상(君象)
《적천수천미》 육친론 제20장. 일주를 임금(君), 재성을 신하(臣)로 보아, 임금이 성하고 신하가 쇠한 국면을 논한다. 임금을 거스르지 말고 그 기운을 설(泄)하여 위를 덜고 아래를 보태야(損上益下) 위아래가 모두 편안하다는 이치다.
번역
경문: 임금은 거스를 수 없으니(君不可抗也), 위를 덜어 아래를 보탬을 귀하게 여긴다(貴乎損上以益下).
원주: 일주가 임금이요 재신(財神)이 신하다. 가령 갑을 일주에 국이 온통 목인데 그 안에 한두 점 토기(土氣)가 있으면 이는 임금이 성하고 신하가 쇠한 것이니, 그 형세는 여러 방면으로 신하를 도와야 한다. 화로 생하고 토로 채우고 금으로 호위하면 아래가 온전하고 위가 편안하다.
「임철초 주:」 임금을 거스를 수 없다 함은 윗사람을 범하는 이치가 없다는 것이다. 위를 던다(損上) 함은 위를 설(泄)하는 것이지 극제(剋制)하는 것이 아니니, 위가 설해지면 아래가 이익을 받는다. 가령 갑을 일주가 임금인데 국이 온통 목이고 그 안에 한두 점 토기만 있으면 임금은 왕성하고 신하는 극도로 쇠한 것이니, 그 형세를 어찌해야 하는가. 오직 임금의 성정에 순응하여 화로써 유행시킬 뿐이다. 화가 행하면 목이 설해지고 토가 생부를 얻으니, 위를 덜어 아래를 보태는 것이 되어 위로는 임금을 거스르지 않고 아래로는 신하가 편안해진다. 만약 금으로 호위하려 들면 임금을 거스르는 것이다. 또 목이 성하면 금이 절로 이지러지니 임금을 끝내 거스르지 못하고 도리어 그 노여움만 건드리며 신하는 더욱 설기되니, 이익이 없을 뿐 아니라 해가 있다. 어찌 위가 편안하고 아래가 온전할 수 있겠는가.
명조 사례
- 甲戌 丙寅 甲戌 乙亥 — 군성신쇠(君盛臣衰)인데 월간 병화가 임금의 성정에 순응해 술토가 생을 받으니, 己巳운(화토 병왕)에 과갑이 연달아 오르고 庚午·辛未운에 금이 무근하고 화가 득지하여 번얼에 이르렀으나 壬申운에 병화를 극해 임금의 성정을 거스르자 죽었다.
- 甲子 甲戌 甲寅 乙亥 — 계추의 술토라 한 술이 봄철 두 술을 당하나 천간이 모두 목이라 군성신쇠인데, 국 중에 화가 없어 군비쟁재로 신하를 보탤 길이 없으니, 초년 수운에 조업을 지키지 못하고 丁丑운에 약간 가업을 이루었다가 戊寅·己卯운에 화재를 세 번 겪고 형처극자하여 卯운에 죽었다.
원문 전문 보기 (한문)
二十、君象
君不可抗也。贵乎损上以益下。
原注:日主为君,防神为臣。如甲乙日主,满局皆木,内有一二土气,是君盛臣,其势要多方以助臣,火生之,土实之,金卫之,庶下全而上安。
任氏曰:君不可搞者,无犯上之理也。损上者,泄上也,非克制也,上泄则下受益矣。如以甲乙日景主为君,满局皆木内只有一二土气,君旺盛而臣极衰矣,其势何如哉?惟有顺君之性,火以行之,火行则木泄,土得生扶,为损上以益下,则上不搞君,下得安臣矣,若以金卍之,则抗君矣;且木盛能令金自缺,君仍不能抗,反触其怒,而臣更泄气,不但无益,而有害也,岂能上安而下全乎?
甲戌
丙寅
甲戌
乙亥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甲生于寅月,又得亥之生,比劫之助,年日两支之戌土虚弱,谓君盛臣衰,最喜月透丙火,顺君之性,戌得生拱之情,则上安遭遇下全。己巳运,火土并旺,科甲连登 ;庚是辛未,火得地,金无根,又有两火回克,庚辛不能抗君,午未足以益臣,仁至藩臬;壬申间寅克丙,逆君之性,不禄。
甲子
甲戌
甲寅
乙亥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甲寅日元,生于季秋,土旺用事,不比春时虚土,所以此一戌,足以抵彼之两戌。生亥时,又天干皆木,君盛臣衰,所嬚者,局中无火以行之,群比争财,无以益臣,则上安而下难全矣。初运北主水旺。助君之势,刑丧破耗,祖业不保;丁丑运,火土齐来,稍成家业;戊寅己卯无根,木临旺,回禄三次,起倒异常,刑妻克子,至卯而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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